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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문화회관, 내년도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취창업 교육·자격증반 등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부 수업에선 취창업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수업은 주간에 열리는 ▶전통분야 ▶어학분야 ▶요리분야 ▶예술분야 ▶현대생활분야 5가지에 ▶주말강좌 ▶야간강좌를 더해 구성했다.

 

전통분야는 총 16강좌로 정원은 총 392명이다. 이 중 다도예절지도사·한지공예·한복 강좌가 눈에 띈다. 어학 강좌는 5개, 요리 강좌는 6개가 개설됐다. 이 중 한식조리사·떡제조기능사·일식 및 복어조리기능사·제과기능사·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강좌는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 또는 자격증 취득 대비반이다. 예술분야에는 꽃꽂이 과정 등 총 13강좌가 있다. 현대생활분야는 14강좌로 구성했다. 홈패션·컴퓨터자격증반·동화구연지도사반 등이 있다. 

 

회관 측은 주말에도 3강좌를 개설했다. 야간강좌는 16강좌가 있다. 프랑스자수와 손맷글씨·꽃꽂이·조리사실습반·직장인 베이커리·커피·천아트·홈패션·컴퓨터자격증반 등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신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차 모집은 이달 13~18일, 2차 모집은 19~17일 진행한다. 노약자 등을 위해 자원봉사 접수도우미를 통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동일 강좌 4회 연속 수강자는 1년간 1차모집 지원이 제한된다. 국가유공자와 가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 등은 우선 선발의 기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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