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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6251곳 상시 방역 및 위생용품 등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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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보육ㆍ돌봄시설 6251곳에 상시 방역을 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서울시는 관내 어린이집 5698곳, 우리동네키움센터 52곳, 지역아동센터 436곳, 열린육아방 65개소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 기관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 행동요령 등을 비치했다. 서울시는 또 이들 기관에 어린이 등원 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필수적으로 발열 체크를 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앞서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 보급분 620만개와 손세정제, 체온측정기를 지급했다. 이 물량을 신종 코로나 예방에 활용한다. 또한 부족한 방역 물품은 추가로 지원한다.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이다.
 
또한 학부모가 신종 코로나에 대한 감염 우려로 어린이를 집에서 보육하는 경우, 어린이집에 전화만 하면 출석인정 특례를 적용해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집 원아나 교직원의 동거가족 중 접촉자가 있을 경우에는 14일 휴원 조치에 들어간다. 물론 접촉자가 음성으로 판정되면 해제가 가능하다. 또 원아 및 교직원이 확진자나 직접 접촉자인 경우는 14일 동안 폐쇄 조치를 한다. 또한 접촉 규모에 따라 폐쇄 규모를 자치구 전체로 확대할 수도 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어린이집 248곳에 휴원 권고가 내려졌고, 이 중 94곳이 부모 운영위원회를 거쳐 휴원을 결정했다. 휴원령이 내려지는 경우에도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그 밖에 집에서 돌볼 형편이 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체계는 운영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직무대리는 “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돌봄 공백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촘촘한 긴급보육 체계도 갖추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