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 600명 돌파…신천지 20명 등 46명 추가 

URL복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60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총 602명이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다. 
 
질본은 23일 오전 9시 대비 오후 4시 기준으로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이 중 20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6명, 부산 6명, 경북 5명 등이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에서 질본은 서울에서 은평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병원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입원환자인 365번 확진자(62)와 이송요원인 161번 확진자(35) 등이다. 161번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302명 접촉했다. 이 중 입원 환자 75명은 1인실 격리 중이며, 퇴원환자 187명과 직원 28명, 가족 등 1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365번째 환자는 지난 2일부터 발열, 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했다. 365번 환자와 접촉한 입원환자 및 직원 등도 격리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