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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시 찾은 김보성, 레드엔젤과 손소독제 10만개 등 물품 배포


 
‘의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배우 김보성씨가 지난 29일 대구를 찾았다. 
 
김씨는 자신이 명예회장 겸 단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과 함께 이날 대구를 찾았다. 오전에는 요양시설과 아동시설, 장애인시설을 찾아 마스크와 손소독제, 바이러스 패치 등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힘내라 대구”를 외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김씨와 레드엔젤은 이날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에서 사회적 거리 2m 간격 유지 피켓을 들고 알림 활동을 했다. 김씨는 또 마스크와 손소독제, 홍삼음료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씨와 레드엔젤이 배포한 물품은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10만개, 바이러스 패치 8000개, 홍삼음료 2000개다. 
 
앞서 김씨는 지난 1일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5000개와 홍삼음료 5000캔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바 있다. 당시 김씨는 “다시 대구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침체돼 있는 대구를 응원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의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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