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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돋보기] 양평원, 청소년 성평등 쓰고 그리다 공모전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아동ㆍ청소년 대상으로 ‘2020년 제11회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글, 그림 등 작품 공모를 통해 성평등 시민역량 함양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2010년 시작됐다. 올해 대회부터는 학교 교육과 연계성을 높이고, 창작 과정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학 창작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만 24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이며,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부(14세~만 24세 이하)의 경우 장르의 제한 없이 긴 글이나 짧은 글의 예술성 있는 문학 작품이고, 아동부(13세 이하)는 참신한 글ㆍ그림(포스터, 동시화, 그림일기 등) 작품이다. 
 
또한 참여자는 자신의 일상이나 경험을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해 비평하거나 재해석할 수 있으며, 대안을 상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성평등 실천이나 혐오표현 개선 등의 메시지를 스토리텔링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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