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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아빠와 자녀 쿠킹 클래스 진행

서울 양천구 신월보건지소가 다음달 13일, 20일, 7월 4일, 11일 등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신나는 토요일!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클래스는 초등학생 어린이의 비만 에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교육 및 요리 강습 프로그램이다. 영양 이론으로는 ▶어린이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 첨가물에 대한 교육 ▶올바른 간식 선택하는 법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청결한 손 유지하기와 같은 각종 위생교육 등을 배운다. 
 
요리 강습으로는 ‘건강 샌드위치’와 ‘알록달록 오미자 화채’를 자녀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 본다. 또한 구체적인 요리 방법이 적힌 레시피를 받아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레시피를 보면서 집에서 한 번 더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하려는 가족은 신월보건지소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빠와 초등생 자녀가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의 친밀감도 더욱 깊어지고, 또 함께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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