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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대구 진출...13호 동성로점 개점

 

쉐이크쉑이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에 진출했다. 한국 13호점이다. 
 
지난 10일 오픈한 쉐이크쉑 대구 동성로점은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 1층에 408.96㎡, 164석 규모로 생겼다. 프랑스 유명 미술관 퐁피두센터에서 영감을 얻어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콘셉트의 매장을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매장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 뉴욕에서 대구까지 연결되는 형형색색의 그래피티 작품 ‘뉴욕 투 대구’로 활기찬 분위기가 강조됐다. 
 
대구 동성로점에는 기존의 쉑버거 등 쉐이크쉑의 유명 메뉴 외에도 ‘달고나 대구’가 점포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된다. 대구의 명물인 쫀득한 꿀떡과 크런치한 달고나 등을 바닐라 커스터드와 조합한 음식이다. 또한 대구 지역 수제 맥주 ‘대도 헬레스’와 ‘대도 IPA’도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을 위해 일정 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회사 측은 16일까지 ‘대구 동성로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하루 200명씩 부채와 선글라스로 구성된 ‘쉐이크쉑 썸머 키트’를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