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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은퇴 전후 시니어 부부 학교 개강


 
서울YWCA가 서울시와 함께 8~10월 은퇴 전후 시니어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은퇴를 전후한 시니어 부부를 위해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1차 교육은 은퇴 후 시니어 부부를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다시 소통하는 부부 소통, 치매 예방 뇌건강 지키기, 부부 힐링 글쓰기, 부부가 함께하는 살림과 돌봄의 즐거움 등이다. 강사로는 강혜영 희망나무 가족상담센터 소장, 이선미 박사, 김민영 작가, 한혜경 박사 등이 나선다. 
 
10월에는 10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은퇴 전 예비 시니어 부부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에는 박은서 한의사를 비롯해 5명의 강사가 나서게 된다. 또한 두 과정 모두 강의 중 작성한 부부 힐링 글쓰기 작품을 소책자로 인쇄해 준다. 신청은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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