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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소상공인 1000만원 한도 긴급대출...1년간 무이자 

동대문구청이 관내 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 긴급대출을 시행한다.
 
27일부터 접수 시작인 이 대출은 총 4020개 업체에 대해 4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소재 매출액 2억원 미만인 2020년 2월 1일 이전 창업 소상공인이면서 ①신용도 6~8등급 ② 차상위업체 ③간이과세자  ④다문화ㆍ다자녀가구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또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광업제조업ㆍ건설업 및 운수업은 10명 미만)이어야 한다.
 
대출 조건은 금리 연 1.5% 고정금리로, 5년 균분상환과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년간 무이자다. 담보는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본인부담)다. 
 
신청은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에서 신용등급을 확인한 뒤, 동대문구청 소상공인지원반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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