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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문학대상에 정지아ㆍ장류진 소설가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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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가 주관,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하는 ‘제7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정지아 소설가와 장류진 소설가가 선정됐다. 두 작가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예심은 강영숙ㆍ전성태 소설가와 정은경ㆍ이경재 평론가가, 본심은 현기영ㆍ이경자 소설가가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을 받은 정지아 소설가는 1990년 계간 ‘실천 문학’에서 장편 ‘빨치산의 딸’을 출간했다. 이후 1996년 작품 ‘고욤나무’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이 외에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노근리 평화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번 심훈문학대상에서는 단편소설 ‘검은 방’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장류진 소설가는 2018년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으로 창비 신인소설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올해 소설 ‘연수’로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이번 심훈문학대상에서는 작품 ‘도쿄의 마야(장류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훈문학상은 구모룡ㆍ방민호 평론가(소설)와 김근ㆍ안현미 시인(시)이 예심과 본심을 함께 진행했다. 심사 결과 소설 부문 도재경 작가, 시 부문 최세운 작가가 당선됐다. 상금은 소설 700만원, 시 500만원이고, 당선작은 아시아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 작가들에 대한 시상식은 심훈 선생의 기일인 9월 17일 오전 10시 당진시 심훈문학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