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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랜선으로 DMZ 평화행진 이벤트

10월 10일 영상 강의와 체험 등으로 구성

 

서울YWCA는 ‘청년 평화바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랜선으로 만나는 DMZ 평화행진 - 나랑 DMZ 가지 않을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회기별 30명 청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서울YWCA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뉜다. 오전엔 ‘DMZ에 평화의 서사를 담다’라는 주제로 탈북민 가이드가 들려주는 북한과 탈북 이야기를 강의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북한 관련 퀴즈,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오후엔 ‘DMZ에서 평화의 길을 묻고 찾다’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영상으로 DMZ 현장을 보면서 ‘DMZ는 왜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가’, ‘우리는 DMZ의 주역들’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트링아트 체험, 참가자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한 뒤 공예 강사와의 연계 등을 구성했다.

 

이번 DMZ 체험은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겐 한반도 LED 스트링아트, DMZ 초콜릿, DMZ 빵 등을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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