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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정지역 프로젝트 시즌2 청년 참여자 8일까지 추가 모집 

 서울시가 서울 외 지역에 머물면서 업무 경험과 사회 공헌, 지역 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직무경험 프로그램인 ‘청정지역 프로젝트 시즌2’의 참여자를 이달 8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이달 중순부터 내년 5월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머물면서 실무 경험도 쌓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만남도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다. 근로계약일 기준 1인 개인사업자 등록자나 고용보험 가입자, 중앙부처ㆍ자치단체의 직접 일자리 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는 청년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본정보와 근로희망기업을 최대 5개까지 입력하고, 주민등록등본 스캔본과 이력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근무기업에서 주당 32시간 이상 근로하고, 매주 8시간씩 근무지역 인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또 사업 관련 네트워크 행사 및 교육에 참석해야 하고, 매주 활동보고서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이들 청년 참가자에게 7개월 동안 월 220만원의 급여를 보장한다. 근무기업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할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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