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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인 여성가구 대상 보조키‧방범창 등 4종 지원

광진구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 4종 세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서 구청은 총 4종의 지원물품을 지원한다 현관문 보조키와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이다. 각 지원물품의 설치는 광진구지역자활센터 나눔사업단이 진행한다.

 

지원요건은 광진구에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다. 법정 한부모 가구도 이에 지원할 수 있다. 단 전세 환산가액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달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해 광진구 가정복지과에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진구는 화양동 거주 여성 1인 가구에 한해 지난 7월 ‘안심홈 4종 세트’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바 있다. 올해엔 광진구 거주 1인 여성가구와 법정 한부모 가구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지원 대상의 확대로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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