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울산YWCA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최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4대 협회장으로 박정화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박정화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2024년은 모든 단체가 어려운 상황이니 모두 함께 화합하여 이루어 나가자”고 당선 인사를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김태경 울산YWCA 회장과 이종옥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부장도 참석했다. 협의회는 김덕순 전 협회장, 박보봉 전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대표, 김난주 울산YMCA 간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 소식을 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규 설치와 노후된 장비 교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두 가지 방향으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구청은 당현빛길, 하늘공원, 인덕마을어린이공원 등 62곳에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했다. 또 예산 2억 672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공와이파이 128대를 교체했다. 현재 가동 중인 공공와이파이는 1356대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의 통신 기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무료로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최근 2024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대비 10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을 융자한다. 상하반기 각 15억원씩이다. 노원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금 용도의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르는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 등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기타 기금의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공고일 현재 노원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고 아직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의 경우에는 융자가 제한된다. 또한 지원받은 융자금을 목적 외 타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융자금 회수, 일반금리로의 소급 적용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금리는 연 1.5%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실행일로부터 1년은 한
루트임팩트가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리부트캠프 8기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리부트캠프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이 이전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 10주 기간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는 2021년 이후 80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소소한 소통’ 등 6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최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을 마쳤다. 이번 교실은 생태 특화 도서관으로서 동물의 겨울나기에 대해 배우는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겨울나기를 다룬 도서를 함께 읽고, 퀴즈와 독서 토론, 게임기 만들기, 디오라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참여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도서관 측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3명이 상을 받았다. 도서관 측은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겨울의 생태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이 이달 23일 오전 11시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최근 문학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민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오곡밥, 나물, 부침개, 부럼 등 대보름 음식 체험, 지신밟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또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윷놀이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를 출범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5일 출범식을 통해 올해 4ㆍ19 혁명국민문화제 개최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ㆍ19 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강북구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4월 12~19일 국립4ㆍ19 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열린다. 구청은 이번 올해 행사에서 문화, 공모, 참여, 지원 4개 분야로 프로그램을 꾸린다. 그 중에서 전국 4ㆍ19 합창대회, 4ㆍ19 혁명 거리 상황극 등이 새롭게 생겨난다.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대회, 합창대회 등도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초 ‘2024년 초ㆍ중ㆍ고 입학준비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끝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새내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ㆍ중ㆍ고 현직 교사가 연사로 나섰다. 구체적으로 2일에는 초등 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 3일에는 중등입학 학부모 교육이 진행됐다. 초등 교육에서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연사로 나서,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법을 설명했다. 3일 중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준비’ 저자 김수린 교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고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고등 학부모 생활’ 저자 최원용 교사가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초ㆍ중ㆍ고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입학 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인수동에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7호점을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4일 개소했으며, 인수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어진이움터’ 건물 3~4층에 있다. 연면적은 283.48㎡로, 3층은 블록/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적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적공간 등으로, 4층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공간과 리코더나 오카리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음악활동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이곳은 작년 12월 26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4층 확장공사가 이번에 완공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은 오후 1시~7시, 방학 중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원, 일시돌봄의 경우는 하루 25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5.6%, 30대 35.6%, 40대 35.9%, 50대 이상 36.9%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60.8%(복수응답)가 생활비 부족을 꼽았다. 직종별로는 서빙/주방 알바가 18.1%(응답률)로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제1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마들로13길 소재 씨드큐브 창동 5층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4개실 규모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심사에서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신산업 창업분야 기업, 청년기업 등을 우대한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4월 1일이다. 연간 임대료와 보증금을 일시 납부해야 하며, 월 관리비가 있다. 입주신청은 방문이나 등기 우편으로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7일 마포구청과 함께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잡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 여성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문화콘텐츠 미래직업 탐색하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가상공간 내 3차원 모델을 구현하는 웹툰ㆍ게임ㆍ작화 3D 모델러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소개하고 직종의 전망과 비전을 다룬다.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문화콘텐츠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덕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와 학생 13명 등이 뷰티 및 미용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16일 학교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근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청담힐요양병원과 함께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재능기부는 재학생 한 명당 봉사 대상자를 1:1로 전담했으며 메이크업 및 헤어 셋팅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후 장소 이동 및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덕대 평생교육원 협력 기관인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청담힐요양병원과 함께 진행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및 기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근선 원장은 “재학생들과 함께 뷰티ㆍ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봉사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연대 의식 강화 및 대학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2024년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분야는 ▶상인 역량강화 교육, 우수상권 견학 등의 ‘휴먼웨어’ ▶상권 BI 구축, 공동 마케팅 운영 등 ‘소프트웨어’ ▶상권의 특성을 살린 공용부 환경 개선사업 등의 ‘하드웨어’ 등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있고 상권 내 번영회, 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돼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특화거리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강북구 명소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 기간 관내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구립경로당 20곳,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구청 측은 어르신 563명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했다. 구청은 또 동주민센터에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