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내년 1월 2~5일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반기 기준 총 41명을 선발한다. 경제적 약자사업(5명,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28명, 감염병 관리 방역소독 등), 디지털 약자사업(3명, 디지털 약자 임대사업 도우미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명,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홍보사업 등), 신체적 약자사업(4명, 사회적약자 여권발급 신청안내 등)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이 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하지만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 가구, 294만6087원) 이상,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6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1세대 2명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수급권을 포기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4대 보험, 주휴수당ㆍ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 조건이다. 접수는 주민등록된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 면접관들이 탈락 1순위로 평가하는 지원자 유형은 지각생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면접관들이 불합격 지원자를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올 한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면접관들은 면접에 늦는 ‘게으름형 지원자’(40.7%)를 최악으로 꼽았다. 그 뒤로는 지원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형 지원자(24%), 자신감 없는 무기력형 지원자(20.1%) 등이 꼽혔다. 또 면접관들은 회사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답변하고,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하는 모습을 볼 때 호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 면접관들은 면접 시작 10분 내외에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합격을 판단하는 시간은 약 9분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종로구 거주 대학생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 업무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은 2023년 12월 13일 기준 주민등록이 종로구로 돼 있는 대학생만 가능하다. 지원자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이나 사내대학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구청은 이번 모집에서 25명을 뽑는다. 이 중 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선발한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소속기관, 의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행정사무보조와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에, 하루 5만7180원의 임금을 받는 조건이다. 근무는 내년 1월 22~2월 23일까지 총 23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구직자 84.9%가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구직자 31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구직자 중 60.7%가 ‘지난해 보다 알바 구하기가 더 어렵다’라고 응답했으며, 33.6%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알바 구직시장이 나아진 것 같다’라는 응답은 5.7%에 그쳤다. 또 조사에서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4.9%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서’(32.7%), ‘일자리는 있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27.6%), ‘내가 하려는 알바가 인기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서(25.2%)’, ‘지원 요건이 까다롭거나 어려워서(7.6%)’, ‘아르바이트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3.7%)’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70.4%가 수시로 자신의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64명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0.4%가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고 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직장인 중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응답자가 7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직장인 70.9%, 40대 직장인 68.8%로 순으로 비율이 낮아졌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5%가 ‘고민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9.3% 비율로 가장 높았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87.3%, 40대 직장인 중에는 84.9%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답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은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면 자기개발 분야 전문가나 회사 선배에게 조언을 듣고 싶다는 답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도봉구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자를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에는 제1센터 8개실, 제2센터 1개실 등 총 9개실에 입주할 기업을 선발한다. 우대대상은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신산업 창업분야 기업, 기술개발 관련 창업자, 청년기업,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소지자 등이다. 입주는 최초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연간 임대료와 보증금은 입주자가 일시납부해야 하며, 월 관리비도 입주자 부담이다. 구청은 인터넷, 무인경비시스템, 냉난방기, 책상, 의자, 서랍 등을 지원한다. 입주대상은 설립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창업자이며, 도봉구 거주자 등은 우대한다. 상세한 지원 조건은 구청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MJC ACT’ 교과목을 최근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측이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 인재 양성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화 창업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및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캡스톤, 메타버스 캡스톤 등 디자인 2개 과정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창업 캡스톤 디자인은 창업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팀별 아이템을 시현하여 최종 종합발표를 하는 내용이다. 메타버스 캡스톤 디자인은 실제 현직에 있는 강사들에게 메타버스의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생태계를 분석하며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또한 학교 측은 교과목 내 편성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창업 캡스톤 경진대회에는 5개팀 27명이 출전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등 총 3개팀이 수상하였으며, 메타버스 캡스톤 경진대회에는 12개 팀 27명이 참여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선정되어 총 6개팀이 뽑혔다. 방경호 사업단장은 “4차산업혁명을 맞아 사업단은 그에 맞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
도봉구청의 해외인턴십 참가 청년 2명이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12월에 1명, 내년 1월에 1명이 미국 뉴저지 소재 기업에서 인턴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앞서 올해 해외인턴 5명을 선발했다. 이 중 누적 3명이 업무를 개시하는 것이다. 한 인턴은 미국 뉴저지주 소재 패션기업에서 영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다른 인턴은 미국 뉴저지주 소재 요식업 관련 기업에서 디자인 편집 업무 등을 맡는다. 구청은 미국에 있는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 비용 등을 지원한다. 청년들은 1년 정도의 근무기간 동안 희망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최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기관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 최치효 구의회 의장, 김종헌 광운대 총장과 입주기업 대표, 청년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창업마루 위탁 기관인 광운대의 김종헌 총장이 인사말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23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2023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또 은둔ㆍ고립 청년을 위해 식자재를 지원한 백년시장 상인회,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그림그릴커리, 스타트업 기업에게 창업노하우를 공유해온 입주기업 바이올렛홀딩스가 수상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내년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지난달 종료한 ‘취업, 꿈에 두드림’ 사업은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4~11월 총 91회에 걸쳐 진행됐다. 541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기관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혼이민자의 실제적인 취업 실현을 위해 ‘취업기초소양교육→취업역량강화교육(자격과정)→취업심화활동지원(동아리)→일경험연계→취업전문기관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취업했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덕대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난달 동북권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글로벌 네비게이터’ 프로그램을 마쳤다. 최근 사업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입주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현지 진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미국과 베트남 두 국가를 목표 국가로 정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사업단은 미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진출 이해를 위한 집체교육은 물론, 영문 자료(피치덱)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멘토링을 했다. 또 사업단은 베트남 등 동남아를 노리는 기업에게는 집체교육과 함께 해외 온라인몰 수출전략과 기업별 특성 1대1 멘토링을 했다. 사업단은 수출에 가능성이 보이는 5개 기업에게는 베트남 현지 온라인몰에 제품 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4~15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다.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가지다. 구체적으로 21개 사업에서 근무가 가능한데,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 돌보미(등하교), 보육ㆍ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신청해야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인문제도 예방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동년배 간 교류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28일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건국대생 및 지역 청년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공직 특강, 모의 면접, 공직 멘토링, 체험ㆍ홍보 부스 등이 꾸려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직접 나서, ‘취업 현장의 인재상’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인사혁신처 시험출제과에서 출제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김기원 사무관이 내년 공무원 시험 대비 실기 및 면접시험 설명회도 열었다. 또 행사에서는 면접위원 출신 5급 이상 공무원, 외교관 후보 수석합격자, 작년 5급 공채 차석합격자 등의 멘토링도 있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동행일자리 사업이 다음달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시설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내용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보전을 바탕으로 자활 의욕을 높여주고자 시행된다. 이번 선발 기수는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총 157명을 뽑는다.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생계급여ㆍ실업급여 수급자와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가구 등은 불가능하다. 임금은 하루 6시간 근무 기준으로 6만원이며 부대경비 6000원을 별도로 받는다. 또 주휴ㆍ연차 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을 적용한다. 만 65세 이상은 1일 4시간까지만 근무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사용자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30일 론칭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커리어 공유 및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되며,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이후 잡코리아 구직회원들이 올라온 커리어에 대해 다양한 평가 의견과 답변을 남길 수 있다. 회사 측은 3회 이상 타 사용자에게 평가 의견을 남긴 회원에게 AI 가이드 접속 권한을 준다.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연차별 평균 연봉’과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