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아르바이트를 모은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31일 오픈했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백화점ㆍ마트 ▶도소매ㆍ전통시장 ▶매장관리ㆍ판매 ▶포장ㆍ분류 ▶택배ㆍ배달 등 총 5개의 추석 특화 업직종을 구성해 공고를 한 눈에 모았다. 또한 사이트에서는 지역이나 성별 등에 맞춰 채용공고 상세 검색을 할 수 있다. 지난 28일 기준으로 사이트에는 920여개의 추석 알바 공고가 올라와 있다. 회사 측은 10월 2일까지 추석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 여름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한 대학생의 평균 소득은 138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바몬이 119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88.9%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84.4%(복수응답)가 스스로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이들이 올 여름 아르바이트로 번 돈은 1인 평균 138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새 학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학기 중 공강 시간 등 여유 시간에 알바를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방학은 물론 학기 중에도 상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 상당수에 이른다”면서 “방학이 끝나가고 개강을 앞둔 요즘은 알바 전환기로 방학 알바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 알바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증가하는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했다. 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청은 3분기 대상 39개 기업이 6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은 연 1.3~2.3%포인트의 이자를 시청에서 지원받는다. 그 중에서 남양주시청은 기업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한도를 종전 2억원에서 작년부터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인턴십을 통해 직장 적응과 취업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올해 368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치근 여가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서비스 제공하는 내용이다. 2009년 이후 현재 159곳의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 및 고용유지에 성공하면 근로자는 60만원, 기업은 320만원 한도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올해는 1~8월 기준 68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여성인턴으로 참여했다. 인턴십 수료자 3784명 중 97.3%인 3680명이 상용직 취업에 성공했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여성과 일손이 부족한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경력단절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ㆍ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ㆍ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총 9주 과정으로 다음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된 신청서 등을 검토해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여성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기사 양성과정은 생활 속에서 필요한 집수리 기술교육과 서비스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성 스스로 고장난 문고리는 물론 혼자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자가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우선 입문과정 교육이 이달 19일, 26일 과정이다. 입문과정에서는 공구사용 등 안전교육을 거쳐 형광등, 문손잡이, 욕실 내 기구 교체와 같은 간단한 작업을 다룬다. 이어서 진행되는 심화과정은 전기, 창호, 보일러, 싱크대 수리 등을 다룬다. 또 구청은 수료자 중 협동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통해 ‘여성전문 집수리 서비스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교육에 더해 안전에 대해 불안도가 높은 1인 가구 여성들이 안심하고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여성전문 집수리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창업 교육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이 아르바이트비를 받은 뒤 다음달 월급 전까지 이른바 ‘보릿고개’를 겪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는 알바생 140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7.1%가 다음 알바 급여를 받기 전에 알바비가 이미 소진된다 고 밝혔다. 이들 알바생의 알바비 소진 기간은 1인당 평균 20.7일로 집계됐다. 남은 10일 가량은 이른바 ‘알바비 보릿고개’인 셈이다. 이 기간 동안 알바생들은 비상금을 사용하거나 ‘무지출’로 버텨낸다고 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여성동행센터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마포구에 따르면, 정리수납전문가는 효율적인 정리ㆍ수납 시스템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정리 전문가다. 정리 수납 활동들이 현대사회의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로 인해 새롭게 탄생한 직종이다. 마포구는 관내 여성 인구 비율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30~40대 주민이 많은 것에 착안해 이 사업을 구상했다. 이후 한국정리수납협회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의 협업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재활용 DIY와 관련한 이론 및 실습 방법 등을 다룬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고 구청은 전했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마포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나 방문 신청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곳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강북구 노해로23길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에 있다. 작년 4월 조성된 이 공간은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11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지만, 1년 단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프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19일부터 11월부터 진행하는 ‘2023 사회적경제?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관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 무료 교육으로 열린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일반창업,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창업의 이해 ▶사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정부 지원사업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있다. 참가 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신중년 등 중랑구민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 등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중 모의창업대회, 사회적경제 소셜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주최 측은 출석률 80%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준다. 이외에도 구청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대해 정부 창업지원 공모사업 참여 지원 등 후속 관리도 꼼꼼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진행하는 청년 대상 데이터 액티비스트(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 사업은 지역내 청년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들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육성해 청년 창업 및 창작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오늘날 업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해 졌다. 또 데이터 분석도 중요한 직무 역량으로 떠오른 시대다. 구청이 이번 과정을 준비한 취지다. 또 교육은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및 중ㆍ고급 과정으로 단계를 나눠 꾸려졌다. 이론과 실습 교육이 있다. 교육은 노원구 거주 또는 관내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다.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파이썬 교육,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기법 등을 다룬다. 교육은 이달 19일 시작해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40명.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도청은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경기도 예산 5억5000만원을 더해 18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준비했다. 도청은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촉진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 지원, 반도체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을 기업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고용노동부 사업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반도체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이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서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규 가입자의 기업부담금 25%인 100만 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 일자리 현황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재단은 오는 9월 15일까지 회차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공연기획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 혹은 공연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공연예술 트렌드 분석, 홍보ㆍ마케팅 전략, 무대 제작 과정 등 총 6가지 주제로 꾸려졌다. 올해는 영상 콘텐츠 제작 내용과 복지 및 행정 분야 교육과정을 강화, 교육 참가자가 기획 실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6주차 과정 전부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2023 전통예술 기획자양성 프로젝트’ 수료증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하철 수락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노원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개관한다. 청년들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을 위한 물품 및 재능 공유를 지원하고,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서 마련됐다. 구청은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다. 개관은 31일이다. 센터는 166.06㎡ 면적에 물품대여실, 재능공유실, 커뮤니티실, 공유주방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중 강북도시농업체험장에서 학교 텃밭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음달 9~31일 매주 수, 목요일에 오전 10~낮 12시 총 8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이어서 9~10월 중 어린이 텃밭 교육 실습 2회가 예정돼 있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주민 20명이다. 도시농업 유경험자를 우선 선정한다. 교육 6회 이상, 실습 2회 이상 참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청 측은 “기후 위기 시대 강북구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를 배우는 생태 환경 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주민들 관심을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