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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열 난다 싶으면 일단 1339 전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날로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간다. 신천지 신도 등 확진자 2명이 최근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여성은 우먼스플라워에 “걱정된다. 시장도 못 가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두려움에만 떨 수는 없다. 꾸준히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개인 위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소개한 국민 행동수칙을 소개한다. 
 
우선 일반 국민들은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ㆍ코ㆍ입 만지지 않도록 한다. 기침을 할 때는 기침예절이 중요하다.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하며, 노인ㆍ임산부ㆍ만성질환자 등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써야 한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에는 마스크부터 써야 한다.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으로 병원을 가려고 할 때에는 무작정 대형병원이나 응급실을 가지 않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지자체(120), 지역보건소에 상담 후 이동해야 한다. 

 

또한 병원에 갈 때에는 본인의 해외 여행 기록이나 특정 지역 이동 경험, 확진자 등 접촉 여부에 대해서 소상히 이야기해야 한다. 나를 살리고 내 주변 가족과 이웃 모두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행동수칙을 지키는 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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