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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31일까지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주간…오순영 전무 등 멘토 11명 출동

여성가족부가 23일부터 31일까지 청년여성과 여성리더가 함께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주간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멘토 11명과 멘티 62명이 함께하는 행사로, 멘토들을 통해 청년여성 멘티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역할 모델을 정립하는 것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멘토 위촉식과 멘토 활동 선언문 발표, 관련 교육 등이 있다. 31일까지 발대주간에서는 그룹별로 멘토와 멘티가 발대식을 갖는다. 이후 11월까지 5개월 동안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멘토 위촉식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후 발대식은 그룹별로 따로 진행하는 등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다. 
 
올해 멘토로는 전미옥 중부대 교수, 김희 포스코 상무, 한글과컴퓨터 오순영 전무, 효성ITX 탁정미 R&D센터장, 카카오 이별임 파트장, 블루클라우드 권선주 대표, 나무와숲 이성옥 대표, IBM 한정아 상무, 인천국제공항공사 엄영희 부장 카페오아시아 사회적협동조합 정선희 이사, MBC 이민희 PD 등이 나선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은 청년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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