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S25, 편의점에서 자율주행 서빙 로봇 판매

GS25 편의점이 이달부터 수도권 약 9000개 매장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리온은 자율주행,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GS25 측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0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로봇을 상품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GS25는 9월 말까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진행하며, 36개월 렌탈 상품도 내놓았다. 김형곤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리온 AI 서빙 로봇은 GS25가 운영해 온 역대 서비스 상품 중 가장 혁신적인 상품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

실시간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섹션별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