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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추진

강북구청이 여성과 남성의 평등 참여, 여성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 구현 등을 담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용역은 11월까지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101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서울시에서는 1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강북구는 용역을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반영한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룹별 정책적 수요도 파악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세부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라며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궁극적으로 전 사회적 차원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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