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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가족 중심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청이 가족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가족관계 변화로 인한 아동의 심리ㆍ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부모의 아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부모인문학 힐링교실 ▶가족체험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상담 프로그램 등이 있다. 
 
부모인문학 힐링교실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그림 동화책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읽기, 부모로서 자녀 바라보기, 훈육과 학대의 한 끗 차이, 영화로 만나는 부모 인문학 등을 주제로 토요일마다 총 7회 구성된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도자기 공예, 가족 케이크 만들기, 가족 요리교실, 가족외식ㆍ영화관람 등이 있다. 올해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소통상담은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센터에서 의사소통 훈련을 하는 방식이다. 
 
아버지 학교도 오는 10월 예정돼 있다. 소수 정예로 아버지 역할 이해, 훈육 방법, 자녀와의 상호신체활동 놀이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배우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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