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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방이복지관,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열기로

송파구방이복지관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같이 보는 같은 세상 북콘서트’ 행사를 연다. 
 
다음달 8일 임마누엘교회 1층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토리북을 집필한 대표 작가 4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중들과 나누고, 이와 어울리는 밴드’하루’의 연주를 통해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행사가 꾸려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도자기, 캘리그라피, 사진 등의 전시 작품도 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내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합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권리를 증진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김진숙 복지관장은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필요 없는 큰 세상이 다가오는 것을 앞당기는 불씨가 되기를 꿈꾼다”고 밝혔다.
 
행사는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