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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아교육기관에 아이들나라 쑥쑥존 운영

LG유플러스가 다음달부터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운영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아이들나라는 그동안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콘텐츠 서비스로 운영됐다. 독서ㆍ학습ㆍ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약 5만여편의 고품질 콘텐츠가 서비스됐다. 당초 LG유플러스 IPTV용 서비스로 시작됐으나 인기를 끌면서 본격 키즈 대상 OTT로 성장했다. 
 
이를 더 확대해 회사 측은 다음달부터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ㆍ교구를 융합한 수업 시범사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선보인다. 이는 3~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30분 분량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디지털 콘텐츠 감상, 교재 활용 개념 학습, 창의 교구 실험 탐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다음달 우선 10곳에서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시범 운영하며, 내년 중 300곳의 기관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