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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깡’ 출시 3개월만에 600만봉 팔려

농심이 먹태를 테마로 만든 신제품 스낵 ‘먹태깡’이 출시 3개월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 6월 26일 출시됐다. 이후 12주만에 600만봉을 돌파했다. 
 
먹태깡은 회사 측 간판 상품인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 맥주 안주로 좋다는 등의 입소문이 나면서 매진 사례를 빚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먹태깡 편의점 입고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먹태깡의 대박으로 농심은 기존 부산공장 생산을 지난달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 주당 30만봉 생산에서 주당 60만봉으로 늘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