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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겨울방학 알바 60명 30일 접수개시

강북구청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은 일반선발 48명, 특별선발 12명 등 총 60명이다. 이달 30일 기준 강북구 내 주민등록을 마친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제적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ㆍ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재ㆍ휴학생, 평생교육법상 사내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최근 2년(2022~2023)년 이내 강북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의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ㆍ장애인ㆍ자활ㆍ우선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31일까지 20일간이며, 일 보수액 5만7300원(중식비 포함)이다.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 조건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들이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공공기관에서 하는 업무들을 이해하며, 앞으로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데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