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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대학생 멘토단 운영해 청소년 지원

광진구청이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을 최근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중고생의 진로 및 진학에 필요한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앞서 지난 7월 구청은 멘토단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멘토단은 지난 9월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청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공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학생들과 진로 진학 사례와 학습 요령, 자기 관리 방법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재학 중인 대학교(원)와 학과를 소개하며,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선배의 진솔한 경험을 통해 진로와 꿈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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