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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

노원구청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종합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 경감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2년 3월 4일 이전이면서, 2023년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개인ㆍ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신청 사정장에는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4~6월 사이 직접 방문해 세척을 진행한다. 
 
이번 세척은 단순 필터 세척이 아닌 에어컨의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내부 오염제거, 배수펌프 세척, 열교환기 세척, 드레인판 세척 등 고압기를 사용해 이루어지는 분해 세척 등으로 꾸려져 있다. 

구청은 올해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2023년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3월 4~11일.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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