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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강서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강서구청이 4월 16일까지 모집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도시제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규모는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들 도시제조업은 특성상 건강에 유해한 분진과 유해물질에 자주 노출돼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영세한 사업장은 비용 등의 문제로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어렵다. 
 
구청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향상 등 총 34개 품목으로 선택하여 신청을 받는다. 사업주가 공사 비용의 10%를 부담하면 총 소요 비용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5대 제조업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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