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한은행, 인천 창업자 대상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 개강

신한은행이 지난 2일 인천 부평지점 3층에서 인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한은행과 아르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8주 동안 패션ㆍ라이프 스타일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초기 창업가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창업자들로, 은행 측은 이들에게 향후 8주 동안 16회의 무료 코칭과 특별 강의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마케팅, 저작권, 스마트 스토어, 비즈니스모델 검증, 제품 테스트 등이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다. 또한 이들은 공유업무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은행 측이 창업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팀은 사업지원금도 받게 된다. 
 
김광수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창업가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