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이 내년까지 예산 22억원을 투입, 관내 보안등과 가로등을 친환경 LED로 전면 교체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서구 관내 LED 보급률은 보안등 91.1%, 가로등 90.9%다. LED 조명은 나트륨, 메탈광원 등을 사용하는 기존 조명보다 40% 전력 감축 효과가 있고 에너지 효율이 좋아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또 LED등이 조도가 높아 사물 식별이 쉽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구청은 이에 따라 올해 올해 보안등 796개, 가로등 500개를 교체하고, 내년에 가로등 372개를 교체해 LED 보급률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방화동, 발산동, 화곡동 지역의 보안등과 공항대로, 허준로, 화곡로, 양천로의 가로등을 교체하고, 내년에는 마곡동로, 마곡서로, 마곡중앙로, 강서로의 가로등 교체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28일부터 스마트리움 3월 운영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스마트리움은 도서관 지하 1층에 있는 공간으로 가상현실, 드론, SW코딩, 3D프린팅ㆍ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월에는 평일 오전 시간대 성인 대상 ▲ 3D프린팅ㆍ펜 ▲ 레이저커팅기 ▲ 크리에이터 ▲ 사물인터넷 등 6개 프로그램과 주말 오전ㆍ오후 영유아ㆍ어린이 대상 ▲ SW코딩 ▲ STEAM로봇 ▲ 디지털드로잉 ▲ 드론 ▲ STEAM레고 등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676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여가부는 올해는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분야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부가가치 신산업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과정 55개, 기업맞춤형(취업연계) 과정 126개, 지식재산 등 전문기술 과정 96개, 창업 과정 61개, 일반훈련 과정 338개 등 총 676개 과정이 꾸려진다.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샵이 이달 27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박막례 푸짐한 소곱창 전골’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약 40년 전 식당을 하던 시절 운영하던 메뉴라고 한다. 박막례 할머니가 출시한 먹거리는 작년 11월 말부터 출시를 시작, 지난 두 달간 간장, 양념게장 제품군이 총 9억원어치 판매됐다. 포기김치, 열무김치가 약 4억원 어치 팔렸다. 이번에 출시한 소곱창 전골은 소 곱창과 깐양, 국내산 우거지를 중심으로, 양파, 생강, 황기, 청주 등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사용해 잡내를 제거했으며 전골 육수는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리기 위해 쌀가루와 사골육수를 썼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8팩 들이로, 한 팩에 800g이며 이 중 건더기가 200g 이상이다. 소비자들은 해동 후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5분 내외로 끓여서 먹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은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재능을 갖춘 학부모들로 구성돼 있다. 최근 구청 자료에 따르면, 진로체험지원단은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각종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청소년 진로ㆍ직업체험 활동, 축제, 동아리 등의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중구에 살거나 자녀가 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활동은 올해 3~12월이며, 활동 참여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숏폼 등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중독도 커지고 있다. 구청은 이에 아동ㆍ청소년들의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노원구청은 ‘스버트(SBIRT) 모델’을 적용해 대상자별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내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집중 관리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남구가족센터가 다음달 진행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은 맞벌이 양육자와 초등 1~4학년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이다. 센터 측은 “아동이라도 일상 속에서 매일 반복되는 입고 먹는 의식주부터 캐릭터, 영화, 장난감 등 문화생활까지 끊임없이 재화와 용역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동 경제교육 전문가 성유미 강사(원더깨비)가 교육에 나선다. 다루는 주제는 경제교육 트렌드, 용돈과 저축 알기 등 자녀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과 교육 방법 등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실습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이달 13~16일 제23회 겨울 독서 교실 ‘쿨쿨 겨울잠은 누가 자나?’를 개최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 교실은 4일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동물들의 겨울나기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보호와 공존에 대한 토론, 만들기, 퀴즈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13일에는 동물들의 겨울철 생존 전략과 습성을 배워보며, 겨울잠과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골든벨이 진행된다. 14일에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배워보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 찾기 게임기를 만들어 본다. 이 외에 15일은 환경오염과 겨울잠, 16일은 온난화와 겨울나기 등을 다룬다. 도서관 측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한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구립상림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21.9%만 취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작년 8월 졸업자와 올해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조사 결과다. 업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였다. 응답자 중 2023년 8월 졸업자는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에는 21.9%만이 취업에 성공했고, 나머지 78.1%는 현재 구직활동 중이다. 작년 8월 졸업자 중 구직 중인 사람들은 스펙 부족(39.9%)을 미취업의 이유로 꼽았다. 졸업예정자들은 ‘아직 취업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53.8%)’을 1위로 꼽았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재단 산하 둘리뮤지엄이 전시장 공사로 다음달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뮤지엄동 전관 휴관한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3층 전시실을 체험 전시형 놀이시설로 새단장하는 내용이다.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이에 따라 뮤지엄관은 이 기간 동안 휴관에 들어가며, 4월 2일 재개관한다. 하지만 둘리도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신두영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하게 된 만큼 공사 기간 단축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뮤지엄동 전시 개편을 통해 더 나은 관람서비스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다음달 9~11일 설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기간 구청은 반려견 30마리를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쉼터를 운영한다. 가구당 1마리로 제한되며, 출생 후 6개월 이상,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소형견(8kg 이하)으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전염성 질환견, 임신 또는 발정 중인 반려견은 제외된다. 이용금액은 5000원이다. 접수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우선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이달 31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는 ‘마음돌봄’은 청소년 심리ㆍ정서를 지원하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ㆍ완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1대1 개별상담, 부모 집단상담, 가족 집단상담 총 3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 전문가의 상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무료다. 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용인시에 있는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입주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관련 컨설팅, 기업홍보, 정부지원 정책 안내 등 창업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이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2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민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 모집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대 측은 다음달 2일까지 대회 응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비 및 창업기업 5곳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다. 지원 자격은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의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기 창업자로, 대표가 1985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다만, 교원 창업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입주기업 선정 후에는 사업자등록지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로 정해야 한다. 학교는 팀별 사업화지원금 400만원, 창업입주공간 및 회의실 제공, 멘토링,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오목공원의 2차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전면 개장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원에는 지난 9월 3.7m 공중산책로(회랑), 중앙 잔디마당과 식물ㆍ책ㆍ그림쉼터, 목재데크 쉼터, 테이블, 숲 라운지 등이 세워져 우선 개장됐다. 전체의 43% 면적이다. 이번에는 나머지 57%가 개장한 것으로, 오목한 미술관과 서울형 키즈카페, 유아숲쉼터, 산책로, 농구장, 건강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