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오는 5월 진행하는 ‘경북 김천시와 함께하는 친선농가 일손돕기 교류사업’이 참여자를 다음달 15~31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북구민들이 경북 김천시에서 9박 10일 동안 머물면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급여를 받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북구에 주소기 있는 구민이다. 대상 작업은 자두 과실 솎아내기 등 김천시 농가별 요청작업이다. 구체적 근로 기간은 5월 10~19일 총 9박 10일이다. 급여는 1일 8시간 기준 하루 9만6000원이며,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동으로 인해 4시간만 근무한다. 임금과 중식, 교통, 상해보험, 숙박비(2만원) 지원 조건이다. 하지만 조식과 석식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촌 경험자를 우대하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는 3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서울시 거주 청년 중 외식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이번 기수(4기) 20명이다. 만 19~39세로 주민등록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학교 공고에 따르면, 교육은 주4일 총 13주에 걸쳐 진행된다. 커피, 디저트를 포함한 외식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상권분석 등 이론교육, 전문가 코칭을 통한 실습교육, 소비자 품평회와 피드백, 선배 매장에서의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1 코칭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학교 측은 수료생에게 창업자금 저리 융자지원, 창업 전후 실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학교 측은 서류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류심사는 경력, 자격증, 창업자역량, 창업실현가능성 등을, 면접심사는 창업자역량, 창업실현가능성, 창업준비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의 1934 청년시대는 ‘19세~34세 청년을 응원한다’는 의미로, 청년의 다양한 도전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2020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 활동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4세(1989~2004년 출생)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 주제는 ▶고립 청년 또는 1인 가구 청년 생활 개선 아이디어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청년의 안전ㆍ복지ㆍ문화 등 관련 프로젝트 등이다.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청은 선발된 팀에는 최대 5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4~11월이며, 12월에는 성과공유회가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청년들이 평소 관심 있던 정책과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가며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청이 이달 23일까지 공모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공모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이 민간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민간에서는 미취업 상태인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제공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게 유도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광진구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지원 기관은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훈련, 직무 소양교육, 일자리 협력망 구축, 창업 활동 지원 등의 사업 내용을 제안해야 한다. 응모 기관에서 정리수납 전문가나 공동주택 실무자 양성과 같은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경우엔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별로 지원금은 최대 1500만원이다. 민간기관은 총예산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사업은 이달 5~11월 추진하는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청년 취업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등 출신의 멘토들이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과 기획, 영업지원 등의 직무를 다룬다. 교육 대상은 만 19~39세 도봉구청년이다. 온라인 화상연결 방식으로 실시간 원격 진행한다. 모집은 회차별 진행 2일 전까지 인터넷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월 평균 67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20대 28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2004명의 월평균 소득은 66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응답자들은 주당 근무일수로 2일(36.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주5일(21%), 3일(20.5%) 등이었다. 20대가 가장 많이 하는 알바는 매장관리ㆍ판매 아르바이트(42.6%)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카페ㆍ바리스타 아르바이트(28.8%), 서빙ㆍ주방보조 아르바이트(27.9%) 순이었다. 20대 근로자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생활비(81.9%)라는 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진로와 경험(40.5%), 학비(24.3%), 학원비/구직활동비(16.9%) 순이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한파,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관내 영세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별로 10만원씩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강북구인 임차 영세 소상공인으로 2021년 또는 2022년 연매출 2억 미만이고,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관내에 이같은 임차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은 약 9000곳으로, 예산 9억원이 소요된다. 다만 구청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ㆍ회계사ㆍ병원ㆍ의원ㆍ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ㆍ학교ㆍ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등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다음달 20일부터는 구청 지하1층 현장접수도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6일 은평구청이 발표한 4050 새도약 인턴십은 늘어나는 40~50대 조기 퇴직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장년 4050 세대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4050 세대에는 일 경험을 쌓게 해 재취업과 전직을 돕는 내용이다. 구청은 그동안 청년 세대에 비해 관심을 상대적으로 덜 받은 중장년 4050세대의 일자리에 착안했다. 4050 세대의 새도약을 응원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다. 구청은 우선 이달 15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측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청에 메일로 보내면 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 4~12월로 9개월이며, 참여 기업이 신규로 중장년을 채용하면 최대 9개월간 인건비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 이들 중장년을 고용 승계할 경우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구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ㆍ효과성ㆍ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회의 중추이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장년 세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 도약하길 희망한다”며 “
루트임팩트가 이달 12일까지 진행하는 리부트캠프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전의 경력을 살려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단체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경력보유여성들이 10주 간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딱따구리’, 지속가능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엔컴페니언’, 정장 기증ㆍ대여 ‘열린옷장’, 온라인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퓨쳐스콜레’ 등이 함께 한다. 루트임팩트는 2019년 이후 지금까지 경력보유여성의 복귀를 도왔다. 경력보유여성 공동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 W’, ‘리부트캠프’ 등의 사업이 있다. 홍주은 루트임팩트 매니저는 “ 리부트캠프를 통해 중단됐던 일 감각을 회복할 수 있고 협업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도 만날 수 있다” 며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리부트캠프는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30일 구청에 따르면, 노원구 관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는 2만1505개로 집계된다. 종사자는 3만6228명이다. 구청 측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실태조사, 맞춤형 종합플랫폼 구축, 저금리 융자, 기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 상반기 중에는 노원구 소재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실태, 지원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ㆍ단기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통해 연 20억 규모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연 1.5%의 저금리로 융자가 가능하다. 노원구는 또 약 200억 규모로 연 2% 내외의 저금리로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 신용보증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구청은 이 외에도 청사 1층 로비에 소상공인 제품 전시관도 설치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소상공
경기도가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할 사람 115명을 다음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 통장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해 주는 내용이다. 매월 10만원씩 청소년 본인이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달 20만원씩 지원해, 매월 총 30만원씩 저축이 가능하다. 2년씩 최대 2회 연장이 가능해, 총 6년을 적립할 경우 본인 적립 720만원에 지원금 1440만원을 합해 216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거주 만 15~24세 도민 중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 등이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쉼터 거주기간이 짧아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1년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라면 자립두배통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했다고 경기도청은 설명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자체 유사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류를 준비해 현재 거주 중인 청
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 2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다. 또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ㆍ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꾸려졌다. 구체적 선발 계획으로,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딥테크ㆍ바이오헬스ㆍESG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총 9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ㆍ디지털 마케팅ㆍ헬스&메디컬테크ㆍ인공지능(AI)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법인, 개인 사업자, 예비 창업자 등 총 20개사를 모집한다. 두 지원 사업 모두 다음달 21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기업은 신한금융그룹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괜찮아요협동조합, 모미코와 더불어 진행하는 ‘리; 워크 & 라이프 프로젝트’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최근 센터와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40~50대 구직자로 서울시 거주자 중 일자리 전환기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방문해서 내면 된다. 센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인턴십, 전문가 컨설팅, 개인 프로필 완성 등을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신진, 무명 작가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46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이은숙, 성병권, 최환성 등 역대 대상 수상 작가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는 조형 예술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 조형 예술로, 중앙 공간뿐 아니라 천정과 계단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작품 지원금 1억 원(한도)을 지원받아 제안한 아이디어를 조형작품으로 현실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시상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민장학재단이 은평구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활동은 은평구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초중고생의 학습을 지도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서울 또는 경기 소재 대학에 재학(또는 휴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1년 학점 평균이 4.5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며, 초중고생의 영어와 수학 등 학습지도가 가능해야 한다. 또 멘토링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멘토링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장학금은 1시간 당 1만5000원씩, 최대 200만원 이내로 지급한다. 활동 기관은 은평구지역아동센터, 은평구학교밖지원센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