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33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곰돌이푸, 도날드덕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 10가지의 이미지를 백산수 라벨에 새긴 것이다. 무라벨 제품은 묶음용 포장에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재 등을 통해 디즈니 캐릭터를 접하는 영유아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올가맘 한우 미역국∙된장국'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맘 한우 미역국과 된장국 총 2종이다. 엄격한 식품첨가물 기준을 적용하고, 저염 기준을 함께 적용했다. 한 육수를 넣고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을 내고, 아이들이 쉽게 씹고 넘길 수 있도록 재료를 작은 크기로 잘랐다. 올가맘 저염 어린이 한우 미역국은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미역을 사용했다. 올가맘 저염 어린이 한우 된장국은 국내산 한우와 국내산 된장을 썼다. 두 제품 모두 상온 보관 제품으로 장기간 편리하게 실온 보관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빽다방이 과거 단종됐던 완전대봉주스, 패션후르츠스무디, 망고패션스무디 등 3종의 과일음료를 재출시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구성이라고 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 메뉴들은 과거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어 많은 매니아층의 인기를 끌었다. 판매 종료된 뒤에도 고객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완전대봉주스는 6년만의 재출시다. 국내산 대봉을 블렌더로 갈았으며, 과일 특유의 달큰한 풍미가 있다. 패션후르츠 2종은 열대과일을 바탕으로 맛을 살렸다. 회사 측은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과거 큰 관심을 받았던 과일음료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라한호텔이 라한셀렉트 경주와 라한호텔 전주에서 ‘퍼니 써머 빙수’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와의 협업 메뉴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퍼니 써머 빙수’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우유 샤베트 위에 바나나향의 청키몽키 아이스크림과 체리, 라즈베리 등을 담았다. 전통 팥빙수(3만 6000원)도 곱게 간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과 양갱, 흑임자가루, 마카롱, 과일, 녹차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여 출시됐다. 라한호텔 전주는 ‘우유 얼음과 오레오, 오레오 오즈 등 초코 쿠키를 듬뿍 올린 ‘퍼니 써머 빙수’를 2만1000원에 출시했다. 호두 청크와 초콜릿 칩이 들어간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을 더했다. 통합마케팅팀 한유미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 호텔에서 여유롭게 빙수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벤앤제리스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퍼니 써머 빙수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동대문구 회기점에 슬립앤슬립 매장을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매장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침구를 연동해 수면을 측정하는 슬립테크(Sleep Tech) 기반 체험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매장이다. 고객들은 수면 습관, 수면 환경, 체형 등에 따라 개인에 맞는 기능성 침구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센서를 설치하면 심박수, 호흡수, 뒤척임 정도 등이 실시간으로 앱에 기록된다. 또 매장에는 기능성 제품군을 중심으로 비치, 70여 종의 슬립앤슬립 토퍼, 베개, 속통 등이 비치됐다. 부드러운 정도에 따라 세분화된 토퍼가 깔려 있어 개개인의 수면 환경과 비슷한 토퍼 를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50원, 새우깡 가격을 100원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27일 발표를 통해 기존에 소매점 기준 1000원인 신라면 한 봉지의 가격을 50원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출고가 기준으로는 4.5% 인하다. 새우깡은 소매점 기준 1500원으로 100원 내려간다. 출고가 기준으로는 6.9% 인하된다. 이번 결정은 소맥분 가격 인하로 인한 비용절감액을 소비자에게 돌린다는 취지다. 농심이 국내 제분회사로부터 공급받는 소맥분의 가격은 7월부터 5% 인하될 예정으로 농심이 얻게 되는 비용절감액은 연간 약 8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농심은 소맥분 가격 인하분의 2배가 넘는 연 200억원 이상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리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아트갤러리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아프리카 현대회화’ 전시가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갤러리는 최근 탄자니아 출신 작가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 헨드릭 릴랑가, 카메룬 출신 작가 조엘 음파 두, 에티오피아 출신 작가 압두나 카사 등 작가 25명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 헨드릭 릴랑가는 우리나라 3학년ㆍ5학년 교과서에 작품이 실려 있는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헨드릭 릴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은 <Happy Family>, <무제> 등 2점이 선보인다. 헨드릭 릴랑가는 또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는 직접 관람객에게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 열린다. 관람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초여름을 앞두고 더워진 기후의 영향으로 냉감 침구 판매가 늘었다. 최근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 동안 이 회사의 냉감소재 침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었다고 한다. 이달 1~18일 기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다. 회사 측은 “5월부터 찾아온 무더위가 지속되고 긴 장마까지 예고되면서 냉감 침구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감자 캐릭터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와 협업한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티슈 케이스’를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영화 토이스토리에 등장하는 감자 캐릭터인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의 얼굴 모양을 활용해 제작했다. 캐릭터의 포인트인 코에서 휴지가 나오는 디자인이다. 회사 측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한다. 해피오더 앱 예약시 3000원 할인되며,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약한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오프라인 판매는 29일부터로, 던킨 제품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면 해당 굿즈를 1만2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8월 27일까지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 ‘별유풍경(別有風景)’을 개최한다. 최근 박물관에 따르면, 이 전시는 전시에는 북한산과 전국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소재로 영상 설치 작품을 제작하는 미디어 예술가 박상화 작가가 참여했다. 박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영상 미술의 형식과 내용의 다양성에 집중하고, 자연과 문명의 어우러짐에 대한 주제를 많이 다뤄왔다. 이번 전시는 1부 일루전 네이처와 2부 사유의 정원으로 꾸려져 있다. 1부에서는 밤과 낮의 풍경, 바다와 산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벽면과 바닥에 전면으로 투사한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북한산과 자연을 담은 영상을 반투명한 메시 스크린에 입혀 가상의 숲을 구현한 미디어 아트가 있다. 또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이 겹겹이 설치된 스크린을 직접 만지거나 그사이에 만들어진 공간을 거닐며 능동적인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기획 전시회로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가상의 자연 속에서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버그(사랑벌레)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는 보건행정과에서 올려 둔 러브버그 관련 공지가 게시됐다. 구청은 “(러브버그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이 아니며, 생태계 교란 생물도 아니다”면서 “진드기 박멸,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라고 밝혔다. 또 구청은 “(러브버그는) 수명이 약 1주일로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소멸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러브버그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구청은 ▶창문 등에 물 뿌리기 ▶방충망 설치 ▶가정용 스프레이 사용 등을 대처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러브버그가 다음달 초중순 중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음식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덕성여대 인근에서 1~2일, 쌍문역 인근에서 1~2, 7~8일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관내 음식점 48곳을 섭외했다. 이들은 이번 기간에 5~10%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일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축제, 7~8일 도봉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받은 안내문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주간 중 구민의 축제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지역 내 외식업 활성화를 이끌고자 하는 취지다. 가격할인 참여업소 명단과 할인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음식점 할인 이외에도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도봉구 전직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산업이 이달 23~25일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200kg 초대형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10℃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자라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받는 어종이다. 전체 참치 어획량 가운데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 일반 횟감용 참치에 비해 가격이 약 4~5배 비싸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 측은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23~25일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행사를 하며,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7~9일이다. 현장에서는 초대형 참치 해체쇼도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 편의점이 이달부터 수도권 약 9000개 매장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리온은 자율주행,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GS25 측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0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로봇을 상품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GS25는 9월 말까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진행하며, 36개월 렌탈 상품도 내놓았다. 김형곤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리온 AI 서빙 로봇은 GS25가 운영해 온 역대 서비스 상품 중 가장 혁신적인 상품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식품기업 오뚜기가 초여름을 맞아 초계 막국수 제품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초계 물막국수와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이다. 이들 제품은 구수한 메밀면과 육향 가득한 육수, 감칠맛 나는 비빔장에 새콤한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 등이 담겨 있다.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도록 꾸린 것이다. 구체적으로 초계 물막국수는 담백한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먹기 좋다. 기호에 따라 비빔장을 추가해도 된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구수한 메밀면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 형태다. 취향에 따라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완성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