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1동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도봉골에 살어리랏다!’가 이달 28일 오후 3시 북서울중학교 운동장서 열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공연, 체험활동, 먹거리 등 프로그램이 꾸려진다. 이날 축제에서는 옛날 도봉옛길을 다녔던 보부상들의 모습을 연출하는 거리행렬도 꾸려진다. 또한 본 축제가 열리는 북서울중 운동장에서는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축제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팔찌 공예, 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 등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ㆍ청년 예술가 및 지역 패션디자인학과 학생과 함께하는 ‘2023 도봉 등 축제’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축제는 도봉산역 1-1번 출구 인근인 평화문화진지ㆍ평화울림터 일대에서 꾸려진다. 축제에서는 지역ㆍ청년 예술가의 창의적인 등ㆍLED 조형물을 전시한다. 조각 작품도 전시된다. 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홍열 선수가 소속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점등식은 28일 오후 5시 30분 평화울림터 및 다락원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 가수 백지영, 크라잉넛, 미스터트롯2 성리, 전미경 등이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고물가 시대를 겨냥해 이달 28일까지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각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달 회사 측은 커피 가격을 할인한 ‘착!한 커피’ 행사를 진행, 2주에 누적 200만잔 넘는 판매를 기록했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빵 행사는 단팥빵 등 빵 3종을 각 990원에 판매하고, ‘오늘도 신선한 식빵’을 1990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지역별로 행사 일정이 다르다. 서울은 이달 16~18일, 경기는 이달 26~28일이다.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원구체육회와 더불어 지역 내 운동기구가 설치된 공원과 하천변에 생활체육지도자가 찾아가 주2회 현장 PT(개인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상 공원은 ▶비석골근린공원 ▶경춘선숲길 ▶당현천근린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중랑천 노원만남의광장 등 6곳이다. 삿갓봇근린공원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11시, 노원만남의광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40분~11시다. 그 외에 비석골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1시20분, 경춘선숲길(방문자센터 인근)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20분, 당현천근린공원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운동 지도가 진행된다. 상계근린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다. 구민들은 신청 없이 해당 요일에 방문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주요 공원으로 찾아가니, 많은 분들이 편히 나와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달 3일 마늘데이를 맞아 1003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일 위원회에 따르면, 마늘데이는 개천절을 기념해 마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이 마늘을 먹고 여자가 되어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낳았다는 신화에서 착안했다. 이에 위원회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마늘데이로 지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우리마늘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게시물을 공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위원회는 1003명에게 굽네 남해마늘바사삭 치킨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 치킨은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시했으며, 남해 마늘을 사용해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웨이가 화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2023년형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를 5종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S 전기레인지’ 3종과 프랑스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사용한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등 총 5종이다. 모든 모델이 최대 700℃까지 견딘다. 또한 세라믹 소재가 적용돼 있어 흠집에 강하고 청소가 편하다. 회사 측은 렌탈 방문관리 서비스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또 고객의 선호에 따라 화구를 선택할 수 있다. 프라임S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인덕션 2구+하이라이트 1구 하이브리드, 하이라이트 등 3가지 라인업이 있다.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등 2종류다. 또한 이 전기레인지는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시즌 한정 플레이버 '찰떡이구마'를 지난 23일부터 한정 출시했다. 찰떡이구마는 명절 대표 음식인 떡과 인기 식재료인 고구마를 콘셉트로 삼았다. 달콤한 고구마 아이스크림에 연유 아이스크림 맛을 더하고, 찰떡 다이스를 넣은 신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2018년 '쫀떡 궁합', 2019년 '쌀떡 궁합', 2021년 '찰떡 콩떡' 등 추석에 맞춰 떡을 활용한 플레이버를 개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추석 기획전'을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쿼터 사이즈는 20%, 버라이어티팩과 '리얼 초코 27 큐브' 케이크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가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다음달 6일 오후 8시 20분 개막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6~15일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서래섬 및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아트, 레이저런, 빛섬렉쳐 등으로 꾸려진다. 다만 다음달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는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실감형 미디어아트 작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야외강연 퍼포먼스, ‘빛섬 렉처’도 있다. 3일간의 빛섬 렉처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아가 미디어아트 관련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다음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지난 2016년 생긴 독서문화 공유의 장이다. 올해 8회로, 이번 대회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경기도 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ㆍ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시상식,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 전시회, 북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열린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이 추석을 맞아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한다. 최근 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광장에서는 올 한 해의 풍요와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와 행복을 나누는 풍물놀이 공연이 있다. 풍물놀이는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 등 총 2회가 열린다. 또한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말타고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4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은 과거 시험장처럼 구성된 부스서 유생 옷을 입고 한가위와 서울역사박물관과 관련된 단어를 가지고 삼행시를 지어볼 수도 있다. 공연 및 체험은 30일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다음달 6~9일 나흘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공예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 열렸다. 경기도 대표 공예 문화 축제로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이벤트,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예 문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공예마켓, 체험부스, 공예교육 등을 중심으로, 수상작 전시회, 공예동호회 발표회 등이 열린다. 또한 축제 첫 날인 6일에는 김주일 디자인주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공예 소비시장 흐름을 통해 살펴본 공예상품 개발에 관한 토론형 강의와 컨설팅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센터 외부 회랑에서는 도내 공예가 중심의 ‘공예마켓&체험부스’ 총 22곳이 꾸려진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공예페스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예 문화를 즐기고 경험해 보면서 공예 문화 가치의 매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10월 가을 사찰탐방을 진행한다. 구민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사찰인 길상사, 흥천사, 경국사를 방문하고 스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찰 탐방은 10월 11일(수), 10월 14일(토), 10월 24일(화), 10월 28일(토)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구민으로, 초등학생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초1~4학년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운영인원은 평일 기준 회당 15명, 주말 기준 회당 20명이다. 탐방은 성북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더불어 진행된다. 탐방은 오전 10시 한성대입구역에서 모여 시작된다. 이후 길상사에서 역사문화해설을 듣게 된다. 이후 흥천사를 거친다. 흥천사에서는 역사문화해설과 더불어 사찰음식 체험이 있다. 이후 경국사를 방문해 염주를 만들고 스님과 차담을 하게 된다. 이후 범종 타종 체험도 한다. 체험은 오후 3시 성신여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종료된다. 토요일 정릉시장 개울장 체험을 할 때는 3시 40분에 종료된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받는다. 개인 참가비는 2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 목동에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27호점이 다음달 중 오픈한다. 최근 SPC그룹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쉐이크쉑 목동점을 목동 SBS 사옥 1층에 오픈한다. 이곳은 인근에 오목공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 41타워 등이 몰려있는 중심가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다. 회사 측은 오픈에 앞서 공사 기간 설치되는 호딩 아트(공사장 임시 가림막 작품)을 설치했다. 또 회사 측은 목동점 오픈을 앞두고 호딩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목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몬에이드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식품은 건강 스낵 브랜드 '소야 스낵'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신제품 3종도 공개했다. 두부칩 감자, 두부칩 멀티그레인, 나또칩 양파 등으로 구성했다. 소야 스낵 두부칩은 풀무원 국산콩 두부 원물을 35% 이상 함유했다. '감자'와 귀리, 퀴노아, 검은깨 등 슈퍼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린 '멀티그레인' 2종으로 총 세 종이다. 신제품은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의 두부와 나또 원물을 사용했다. 얇은 두께로 바삭한 식감을 높이고, 오븐에 세번 구워 풍미를 살렸다. 소야 스낵은 건강 스낵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부와 나또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한 여러 스낵류로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26일만에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온ㆍ오프라인 누적 관람객이 총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계절의 변화와 인생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오용길의 ‘사계’, 다양한 감정과 생동감을 담아낸 권세진의 ‘바다를 구성하는 1482개의 드로잉’, 6년 공들인 성태훈의 ‘선유도 왈츠’ 등 작품이 선보였다. 대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전남도청은 입장권 소지자에게 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남도전통미술관 등 유료 전시관과 이건희 컬렉션이 진행 중인 전남도립미술관 등 타 전시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했다. 해남 대흥사에선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긴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수묵 관람으로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