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먹태를 테마로 만든 신제품 스낵 ‘먹태깡’이 출시 3개월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먹태깡은 지난 6월 26일 출시됐다. 이후 12주만에 600만봉을 돌파했다. 먹태깡은 회사 측 간판 상품인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 맥주 안주로 좋다는 등의 입소문이 나면서 매진 사례를 빚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먹태깡 편의점 입고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먹태깡의 대박으로 농심은 기존 부산공장 생산을 지난달부터 아산공장으로 확대, 주당 30만봉 생산에서 주당 60만봉으로 늘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곰 모양 캐릭터 케이크 '투썸 해피데이 베어'를 출시하고 30일까지 한정 출시한다. 투썸 해피데이 베어는 투썸플레이스가 2021년 한정 출시해 매년 연말 인기를 끈 '스노우 베어'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투썸 해피데이 베어는 생크림과 코코넛 파우더로 덮은 외관에 초콜릿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살렸다.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생크림을 사용해 진한 맛과 향을 냈다. 시트와 생크림 사이엔 마시멜로와 초콜릿칩을 넣어 식감을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에그드랍은 신제품 '포켓 브레드' 5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포켓 브레드는 브리오슈 식빵에 주머니같은 홈을 낸 뒤 여러 토핑을 넣어 구운 메뉴다. 이번 공개한 5개 메뉴는 콘치즈와 갈릭버터 햄 치즈, 에그 앤 잼, 달콤 프렌치 토스트, 치즈 불고기 등이다. 특히 풍미가 높은 소스와 치즈 등을 더했다. 콘치즈는 옥수수 크림에 스위트콘을 넣어 식감을 높였다. 갈릭버터 햄 치즈는 브리오슈에 갈릭소스를 바르고 스모크햄과 체다치즈 소스를 올려 구운 메뉴다. 에그 앤 잼은 계란프라이와 딸기잼, 스모크햄을 조합했다. 달콤 프렌치 토스트는 계란을 입힌 프렌치 토스트에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잼을 올렸다. 치즈 불고기는 브리오슈 포켓에 소불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1+ 자연 꽃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인증 기준에 따라 1+ 등급을 받은 꿀로 만들었다. 꿀 종류에 따라 세 종류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향을 살린 '아카시아꿀'은 차와 과일주스, 샐러드 등 활용할 수 있다. '야생화 꿀'은 자연에서 자란 다양한 야생화에서 얻은 꿀로 맛과 향이 진하다. '밤꽃 꿀'은 밤나무 꽃에서 채밀한 꿀로 특유의 씁쓸한 풍미가 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적용한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과 '나는 딸기치오'를 10월 이달의 맛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총 3차에 걸쳐 65만명의 소비자 투표로 선정한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 1, 2등 수상작이다. 1등을 차지한 '초코, 우리 이제 헤이즐넛'은 헤이즐넛 커피와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을 조합했다. 2등 수상작은 '나는 딸기치오'로 딸기와 피스타치오를 조합한 제품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다음달 14~22일 주말마다 노원거리예술제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하반기 거리예술제는 연차별 중복 컨셉과 공연을 대폭 줄이고 새로운 공연단체를 발굴해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에 관내 예술단체 에이런크루와 유명 거리극 단체 몸꼴이 공연에 나선다. 예술제에서는 이 외에도 현대판 놀부 이야기, 플라스틱으로 선보이는 서커스 등이 공연된다. 장소는 석계역 문화공원, 중계그린아파트, 월계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 상계근린공원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높은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붕어빵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붕어빵을 트럭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늘어난 것도 제품 개발에 반영됐다. 이번 붕어빵 제품 라인은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 있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9분간 조리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은 풍선껌 '와우 아이셔'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리온의 풍선껌 '와우'와 신맛 캔디 '아이셔'를 협업한 제품이다. 와우 아이셔는 청사과맛 껌에 더해 껌에 박힌 사워칩으로 신맛을 두번 느낄 수 있다. 이에 더해 풍선을 불 수도 있다. 특히 사워칩을 천천히 녹게 개발해 오랫동안 특유의 새콤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원디어푸드는 온라인몰 '더반찬&'의 소비자 체험단 '더반찬 미식회'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체험 제품은 3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2종이다. '매콤미식세트'는 광주소고기육전과 바지락얼갈이 된장국, 깻잎무침, 고추장진미채로 구성했다. '담백미식세트'는 광주소고기육전과 닭곰탕, 깻잎순볶음, 들깨양념 버섯볶음 등으로 꾸렸다. 더반찬 미식회는 더반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200명이다. 체험단은 제품을 받은 뒤 1주일 안에 개인 사회관계망이나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회 정기연주회를 다음달 14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회차다. 앞서 지난 9일 개최된 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2회 공연은 보컬과 국악이 준비 돼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라인 예매가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네스프레소가 20년간 연구한 품종으로 만든 커피 제품 ‘넘버 트웬티’를 26일 출시했다. 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03년부터 이 제품의 개발에 들어갔다. 꾸준한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원두 묘목을 선별하고, 2010년에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콜롬비아에서 선별된 원두 묘목의 경작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회사 측은 2021년 심사를 거쳐 콜롬비아 카우카와 칼다스 지역에서 첫 커피 수확을 했다. 이후 작년에 59명의 농부들이 100만 그루의 커피 나무를 경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넘버 트웬티가 출시됐다. 제품은 100% 아라비카 품종의 싱글 오리진 커피다. 제품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오후 7시 도서관 3층 옥상쉼터에서 ‘옥상 달빛 극장’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총 10편의 영화를 도서관 옥상에서 관람하는 내용이다. 우선 1차 기간인 이달 27일까지는 ‘어드벤처 특집’으로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패딩턴, 엔칸토 등이 상영된다. 본격 연휴 기간인 다음달 4~6일에는 ‘감동적인 스토리’ 특집으로 원더, 소울, 말모이 등이, 다음달 10~14일에는 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씽2게더, 라라랜드 등이 상영된다. 옥상 달빛 극장은 ‘도심 속 캠핑’을 콘셉트로 참여자는 캠핑 의자, 돗자리, 소형 원터치 텐트 등을 챙겨갈 수 있다. 또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자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립도서관이 성부국 한 책 비문학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한다. 최근 도서관 측에 따르면, 다음달 6일에는 ‘비혼 중년 여성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에이징 솔로’의 김희경 작가가 독자들을 만난다. 장소는 성북정보도서관이다. 다음날인 7일에는 정릉도서관에서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이인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주제는 재건축, 마을기록을 다룬다. 이 외에도 다음달 12일에는 ‘동물권력’ 남종영 작가가 독자들을 만난다. 주제는 인간-동물 관계로 장소는 성북정보도서관이다. 신청은 도서관 측이 개설한 링크를 통해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에 연구소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인천공항 에어랩’을 25일 오픈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263㎡ 규모로 조성됐다. 한정판 제품과 공항 이용객 편의 서비스도 있다. 이 중에서 매장 한정 제품인 인천안녕샌드가 있다. 동서양 만남을 콘셉트로 했으며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 들깨를 넣고, 버터와 마카다미아를 사용했다. 쿠키 겉면에는 한국 전통문양에서 착안한 로고 디자인에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달콤 갈비 고로케, 인절미 팥과자 등 이색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21일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진행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달 21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후 3~5시에는 핸드페인팅, 전기물레, 캐리커쳐 등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은 개막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가 있다. 음악회는 1~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 등 갈라공연이 있으며, 2부에서는 다비치, 빅마마, 김필, 변진섭 등 대중가수 공연이 있다. 좌석은 총 4000석으로 사전예약 1000석, 현장 접수 1000석, 보조관람석(미예약자) 2000석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