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2 하이픈 중랑' 공모는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랑문화재단의 기획으로 시도되는 지역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로 중랑아트센터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지역성을 보여준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공모의 명칭인 ‘하이픈(-)’은 차례대로 이어지는 내용을 하나로 묶어 열거할 때 쓰거나, 두 개 이상의 어구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나타낼 때 쓰는 ‘-’ 형태의 문장부호다. 하이픈은 지역의 창작자-재단-지역의 공간을 이어주는 연결로서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 예술의 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출품 가능한 작품은 중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전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사진 등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다큐까지 전시가 가능한 형태라면 모두 가능하다. 나이, 학력, 전시 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심사는 예술적 역량, 독창성,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공공예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재단은 최종 선발된 창작자(팀)에게는 2022년 중랑문화재단 기획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2023년에는 전시 공간에 한해 무료대관을 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5일까
영등포구청이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영등포구는 아동 스스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아동ㆍ청소년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아동이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또 아동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 및 지역사회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참여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구청은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사람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참여 대상이다. 20명 이내를 모집하며,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권역별, 성별, 연령별 등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인물을 고루 선발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6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제언 활동 ▶행사ㆍ캠페인 참여 등을 하게 된다. 구청 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목소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센터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예비 여성 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원 수는 제한이 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 거주 여성이어야 하며,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공모 주제는 공모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분야다. 여성의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심사, 2차 발표 PT 심사가 있다. 이를 거쳐 최종 10개팀을 선발하며, 총 950만원 규모의 시상이 있다. 구체적 심사 기준으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준비도를 평가하며, 최종선정규모 대비 2배수를 추린다. 2차 발표평가는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기반 PPT 발표심사로, 사업성, 실현가능성, 사업화의지 및 보유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지역 새일센터에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강북구청이 제5대 강북구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8일까지 강북구 아동ㆍ청소년의회 의원을 추가로 공모한다. 임기는 1년으로 활동 내용은 상임위운영, 아동권리ㆍ민주시민 교육, 강북구 아동정책 제안 등이다. 구체적으로 6월 발대식 이후 7~8월 상임위 활동, 9월 본회의 등의 일정이 있다. 또한 활동시간에 대해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원도 양구 곰취축제가 다음달 5~8일 개최된다. 25일 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 측은 이번 축제를 ‘우리 지구 치유 페스티벌, 곰♥취유’를 양구 서천레포츠공원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양구군의 곰취 출하시기에 맞춰 5월에 열려왔다.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농특산물 축제를 넘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확장해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이벤트 등이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축제 직전인 이달 27~29일,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에 강원마트 채널을 통해 열린다. 이와 별도로 댄스 챌린지 등 온라인 행사가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환경극’, ‘야생화 전시’를 비롯해 1등에게 곰취 모양의 금 한 돈을 증정하는 ‘금괴뽑기’와 직접 만든 곰취 떡을 가져갈 수 있는 ‘곰취 떡 메치기’ 등의 행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김수영문학관이 제9회 김수영 청소년 문학상에 공모할 작품을 다음달 3일부터 7월29일까지 받는다. 최근 도봉구청 공지에 따르면, 문학관 측은 김수영 시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을 응원하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 전국 초5~6학년, 중고교 재학생, 또는 2004~2011년 출생 청소년이다. 대학생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작품은 자유 주제로 창작시 3편 이내다. 방문접수와 등기우편이 가능하다. 등기우편 작품은 7월 29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매주 월요일은 문학관 휴관일로 방문 접수가 불가능하다. 또한 작품은 다른 대회에 입상하거나 온오프라인 발표한 사실이 없는 순수 본인 창작품이어야 한다. 본 대회에 응모한 작품을 다른 대회에 중복으로 응모할 수 없으며, 표절, 대리작성 제출, 기타 수상 등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문학관 측은 27명의 당선자를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하림이 가정간편식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최근 출시했다. 기존 춘장 대신 황갈색 춘장을 사용해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굴소스와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장 맛을 더했다. 또 양파, 감자와 함께 국산 돼지고기를 넣어 볶았다. 면 반죽엔 닭육수와 야채육수를 넣은 중화풍 튀김면 '요자이멘'을 사용했다. 기름 역시 국산 양파와 대파, 마늘을 볶아 향을 살렸다고 한다. 이번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2개 들이 1팩으로 상온 보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27일부터 6월 말까지 ‘춤추는 빛, 영혼의 소리’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미술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약 56점을 1880년부터 생을 마감한 1890년까지 시기별로 5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구성했다.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꾸린 것이다. 관람객들은 고흐의 방을 컬러 스티커로 채우는 체험이나 레플리카 작품을 직접 만지며 작가의 붓터치와 작품의 질감을 느껴보는 경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에서는 매일 세 차례에 걸쳐 해설사가 작품설명을 진행한다. 표재순 재단 이사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이라 많은 관객들이 찾을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명화 속에서 정답을 찾으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감각과 마주친 느낌과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감각적 체험의 기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공차코리아가 납작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납작 복숭아는 유럽에서 나는 복숭아 품종 중 하나로, 낮은 산미와 많은 과즙으로 인기를 끄는 과일이다. 공차가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엔 스페인산 납작 복숭아가 토핑 등으로 사용됐다. 대표 메뉴인 '납작 복숭아 블루밍 크러쉬'는 자스민 그린티에 납작 복숭아 과즙과 요거트를 더한 음료로, 과즙 맛을 더하기 위해 그린티 복숭아 젤리를 토핑으로 넣었다. 함께 출시한 '납작 복숭아 쥬얼리 밀크티'는 자스민 그린티와 얼그레이티를 넣은 밀크티에 납작 복숭아 과즙을 추가한 음료다. 특히 '복숭아 주얼리' 토핑으로 복숭아 향을 높였다. 자스민 그린티에 과즙을 더한 '납작 복숭아 타르트 크러쉬'는 단맛과 짠맛을 더하기 위해 치즈폼과 솔티드 통밀 쿠키를 올렸다. 복숭아 타르트와 맛과 식감이 비슷한 음료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캐릭터 백팩과 과일 파우치에 여러 과자를 담은 과자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론 동물 백팩 3종과 파우치 2종으로 구성했다. 파우치는 딸기와 체리로, 백팩은 꿀벌, 거북이, 무당벌레로 각각 디자인했다. 백팩의 경우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백팩엔 마이쮸와 빅파이 등 비스킷과 캔디 6종을, 파우치엔 죠리퐁, 콘칲 등 스낵 4가지를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 : 더 리플렉션’ 팝업 전시를 지난 22일 오픈했다. 이 전시는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열리며 ‘일상 속에서 감각적으로 만나는 마블’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마블 영화속 OST를 LP판 앨범으로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네스프레소가 세계 다양한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커피 라인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최근 네스프레소에 따르면, 회사 측은 파리, 이스탄불, 리우데자네이루 등 3종의 에스프레소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룽고 등을 합해 총 10가지 시리즈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상품 중에서 파리 에스프레소는 파리의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커피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부드러운 비스킷과 곡물향에 시트러스향이 더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마일드한 파리지앵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컨셉트다. 이스탄불 에스프레소는 터키쉬 커피를 현대 이스탄불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진한 로스팅향과 과일향 그리고 달콤한 아몬드향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또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는 브라질 싱글 오리진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풍부한 바디감을 가진 커피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청이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기를 지원한다. 21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올해 11월까지 보행기를 70명에게 지원한다. 1인당 1대다. 사업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등급 외 판정을 받거나 탈락한 어르신이다. 장기요양인정신청은 안 했으나 의사 소견으로 보행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어르신이 고장으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엔 신규 신청자가 없을 때만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보행기 수령은 동 주민센터에서 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직접 수령할 수 없을 때는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기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외출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짐보리의 짐보리샵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짐보리샵은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40% 할인 쿠폰을 준다. 이와 함께 모든 고객에게 정품교구, 할인쿠폰, 무료배송 쿠폰, 포인트, 쇼핑지원금 등을 100% 주는 룰렛 이벤트도 매일 있다. 어린이날 추천세트나 어린이날 기프트 제도도 있다. 22일에는 11번가 브랜드딜 행사를 통해 ‘원더 크리에이터 세트’, ‘카니발 플러스 세트’, RC세트, 정리함 등이 포함된 구성을 정상가 대비 58.4% 할인해 팔기도 한다.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는 디럭스 제품인 ‘판타지 어드벤처’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이달 25일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할인 방송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둘리뮤지엄이 어린이날 10주년을 기념해 둘리와 국내 유명 캐릭터가 함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연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둘리뮤지엄은 다음달 5일 2회에 걸쳐 페스티벌을 연다. 1회차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가 오후 2~5시다 . 행사에는 아기공룡 둘리 외에, 슈퍼윙스, 고고다이노, 마법소녀 디디, 엄마 까투리, 코코코 알루, 키아와 친구들 등 국내 유명 캐릭터들이 나온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싱어롱 공연, 포토타임,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페이퍼 토이 등 체험도 있다. 이번 행사는 회차당 선착순 500명씩으로 인원 제한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