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미아동에 있는 삼양청년회관을 이케아코리아와 함께 재단장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11일 오후 7시 회관 2층에서 이케아 측과 삼양청년회관에 관심있는 청년들과 함께 회관 새단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회관은 청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자립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들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삼양동의 청년 거점 공간이다. 구청 측은 이 공간은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리더인 안톤 호크와 함께 의견을 나눠, 워크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구들을 들여와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홈퍼니싱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삼양청년회관을 직접 청년들이 바꾸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며 “또한 청년 커뮤니티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뚜기가 최근 ‘프레스코 오일 파스타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프레스코 감바스 파스타 소스 ▶프레스코 명란오일 파스타 소스 등 2종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관어를 작년에 분석했는데, 오일 파스타의 주재료 및 메뉴로 ‘새우(감바스)’와 ‘명란’이 다수 언급돼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프레스코 감바스 파스타 소스’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에 볶은 국산 마늘과 새우를 넣은 오일 파스타 소스 제품이다. 별도의 손질을 하지 않고도 통통한 새우살을 맛볼 수 있으며, 파스타뿐 아니라 간편한 술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레스코 명란오일 파스타 소스’는 장석준 수산 제조 명장의 조리 비법을 담은 백명란을 11%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들 제품에는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쉬운 ‘리무버블 스티커’가 적용돼 있다. 이 때문에 접착제나 잔여물이 남지 않고 라벨이 깔끔하고 쉽게 제거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오는 5월 31일까지 중랑신춘문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대회는 중랑구의 자연, 환경, 문화, 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동시, 동화),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문학지 등 미등단자로 나이나 지역 제한은 없다. 작품 분량은 시나 시조는 1인 3편 이상,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아동문학은 동시 1인 3편 이상, 동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단편소설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다. 심사기준은 주제 부합도, 문학성, 작품완성도, 창의성, 구성력 등을 평가한다. 입상자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70만원, 부문병 우수 각 30만원씩, 부문별 장려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부터 모든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께 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의미로 이 사업의 대상을 이달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신생아 부모가 노원구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식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구에 거주하는 모든 출생 가정에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동시에 책꾸러미 지원대상자가 된다. 꾸러미에는 아기의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육아 안내 책자, 에코백이 들어있다. 2019~22년생 중 올해 3월 이전에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은 이전처럼 노원구립도서관에 회원가입 및 신청을 통해 개월 수에 맞는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유아기에 양육자가 읽어준 그림책의 경험이 평생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들의 인성과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강북구청이 이달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상담실은 법률 관련 전문 상담이 필요하나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법률상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청 측은 법무사 4명을 신규 위촉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구청 측은 기존의 월 2회에서 늘어난 월 최대 5회까지 법무사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구민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는 변호사에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법무사에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화로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등기, 비송사건, 개명, 상속, 입양, 이혼 등 생활 밀착형 법률문제를 대상으로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7명까지 유선 예약만 가능하다. 법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로 방문 혹은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청은 작년 한 해 동안 9명의 법률 전문가를 통해 법률상담 284건을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시티델리는 최근 봄나물을 더한 신제품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와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 2종으로 구성했다. 신제품은 봄나물에 더해 소 불고기, 치킨 닭다리살 등을 활용했다. 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는 소고기를 간장 양념에 볶은 메인 반찬과 참나물, 라이스누들, 믹스 야채, 오리엔탈 드레싱 등을 더했다. 유채나물&치킨 커틀릿 밀박스는 튀긴 닭다리살과 타르타르 소스, 유채 나물, 굴소스 라이스 등으로 꾸렸다. 시티델리의 이번 신제품은 메인 식사뿐만 아니라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모두 포함했다. 에피타이저론 세발나물 코울슬로가, 디저트로는 딸기그릭요거트가 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강동 바이크스쿨’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과 교통 법규를 비롯한 이론교육부터 실제까지 가르친다. 구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를 취미로 타는 사람들이 늘어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동 바이크스쿨은 3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회차당 15명씩 선착순으로 상시 지원할 수 있다. 수업 참여 비용은 무료로, 각자 자전거를 가져오거나 무료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동구에서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장이 된다. 사망과 후유장애시 최대 10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 10만~60만원,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대체육을 넣은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체육은 식물성 단백질이라고도 불린다. 콩과 밀 등에서 얻은 단백질에 식이섬유 등을 넣은 재료로, 기존 고기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낸다. 이번에 출시한 식물성 단백질 샌드위치는 총 2종으로, 콤비네이션 샌드위치와 트러플 머쉬룸 치즈 파니니로 구성했다. 콤비네이션 샌드위치는 올리브, 청피망, 옥수수, 식물성 단백질 토핑 등을 넣어 콤비네이션 피자와 비슷한 재료로 꾸렸다. 트리플 머쉬룸 치즈 파니니는 크림 소스와 양송이, 표고, 느타리버섯, 식물성 단백질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ㆍ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내면 된다. 경기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를 거쳐 참여대상을 선정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익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561개, 예비사회적기업 406개 등 총 96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우먼스
은평구는 집안 정리정돈 수납서비스를 구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집안 청소와 정리 수납, 생활 방역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들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정리 수납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1순위로 우선 지원한다. 2순위는 중위소득이 120% 가정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에서 창업을 통해 양조인의 꿈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주 실무 교육, 양조장 창업 컨설팅을 전액 지원하고, 양조장 설립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 양조인을 육성하는 한편 도심형 양조장으로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와의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구청 측은 “최근 전통주 또는 지역 특산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심형 양조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혼술, 홈술 트렌드가 가속화돼 전통주와 지역 특산주 또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양조 전문 교육을 하고, 창업 컨설팅을 해 양조 분야의 사업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지원 자격은 전통주 분야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이다. 나이는 1982~2002년 출생자가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지원 서류 중에는 양조장 창
해태htb가 '썬키스트 스코비 콤부차'를 최근 출시했다. 콤부차 특유의 향을 살린 음료다. 이번에 출시한 썬키스트 스코비 콤부차에 사용한 사탕수수원당과 녹차, 홍차는 모두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또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크랜베리 농축액을 더해 맛을 냈다. 콤부차는 홍차와 녹차 등을 우린 뒤 유익균으로 발효시킨 음료다.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 등을 함유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는 구에 거주 중이거나 구내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참여위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참여위원들에겐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준다. 위원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리더십과 사회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5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 모집은 3월 11일까지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했거나, 성동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6세~12세 미만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식을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발된 어린이는 발대식을 거쳐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모니터링과 아동정책 토론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정책제언문 활동 등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광진구는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광진구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 내 만 6세부터 18세 아동과 청소년으로, 최대 연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후 마일리지 환급 방식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광진구청 무상교통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동이나 청소년 대신 세대주가 대리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선 T마일리지 서비스 가입과 카드 등록 등을 마쳐야만 한다. 광진구는 신청한 이들에게 올해 1~2월에 사용한 마을버스 이용요금도 3월 중에 T마일리지로 지급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송파구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입학했어요’라 명명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모의 학교체험과 읽기학습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학교 적응 프로그램은 송파구 드림스타트 마천센터에서 진행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과 연계해 3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모의 학교체험에선 물건에 이름쓰기, 시계보기, 경청하기 훈련, 모둠활동 등을 가르친다. 읽기학습에선 읽고 쓰기와 그림일기 쓰기 등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구는 아동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참가 아동 전원에게 인공지능을 탑재한 조명 '클로바 램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