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두 명 중 한 명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취업준비생 706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방법’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취업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라는 질문에 55.9%(응답률)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전공 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68.9%가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다’고 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상계열이 54.1%, 인문계열 52.1%, 예체능 50%, 사회과학계열(46.5%) 등이었다. 그 다음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전공과목 학점을 높이는 등 학점관리에 주력했다’는 취준생이 44.2%(응답률)로 많았고, 이어 ‘알바나 인턴 등으로 전공분야의 직무경험을 쌓았다(41.6%)’는 응답자도 꽤 높았다. 그 외에도 외국어 실력 쌓기(30.9%), 취업하고 싶은 업계나 기업에서 일을 해보거나(20.8%)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경험 쌓기(11.6%) 등의 취업준비책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까지 반려견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산책 교육’을 운영한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랑천변과 전문동물교육업체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바른 산책 매너를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교육에서는 보호자가 직접 실습하며 동물행동전문가의 1대1 문제행동 분석 후 즉각적인 솔루션도 제공한다. 또 다른 반려견과의 대면 교육을 통한 사회화 훈련도 있다. 낯선 환경에서 마주치는 다른 반려견들과의 만남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배변, 짖음 등 문제행동에 대해서도 행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운영된다. 회차당 8개팀씩 총 32개팀이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는 동물을 등록한 성동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다음달 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성숙하고 올바른 페티켓 문화 또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오는 23일 예비여성공예창업가와 공예브랜드 60팀이 참가하는 ‘공예 창작자 마켓’을 개최한다. 센터 측은 올해 4회에 걸쳐 마켓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예제품의 판로개척 및 브랜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기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창의적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에 개최하는 마켓은 ‘지구를 위하는 친절한 공예마켓’을 콘셉트로 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새활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새활용 공예제품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창의적인 제품, 공예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제품들이 구성됐다. 이번 마켓에서는 또 학과 점퍼 등을 이용해 만든 파우치,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나무 브로치 제품, 폐유리를 가공한 주얼리 등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예비창업기업의 다양한 공예제품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센터는 올해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9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20주년을 맞아 봄 시즌 텀블러와 컵 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D 상품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함께 만들었다. 꽃 패턴을 더한 컵과 머그, 텀블러 등은 총 5종으로 출시한 빨대를 동봉한 텀블러와 펄 코팅을 더한 유리컵 2잔, 손잡이가 달린 무광 머그, 리빙 머그 등으로 구성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주년을 맞아 리워드 적립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28일까지 일정 개수의 '하트'를 모은 이들에게 무료 쿠폰과 기념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은 일부 음료와 이번에 출시한 MD 5종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봄을 맞아 소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트와 재활용 가능한 컵을 선보였다. 18일 배스킨라빈스는 피크닉 굿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굿즈는 ‘사랑에 빠진 외계인 피크닉 매트’와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컵 세트’ 두 품목으로 구성했다. 선보인 피크닉 용품들은 이달에 출시한 아이스크림 ‘사랑에 빠진 외계인’을 기념해 디자인했다. 매트는 딸기를 연상시키는 붉은색에 흰색을 더한 체크무늬로 만들어졌다. 네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파우치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들고다니기 편하게 제작됐다. 리유저블 컵은 레드와 민트, 오렌지, 핑크 네 가지로 구성됐다. 뚜껑과 빨대가 동봉된 제품으로 용량은 710ml다. 15도 안팎의 음료를 담으면 색이 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포천이동막걸리로 알려진 이동주조1957에서 MBC 드라마 ‘전원일기’와 콜라보한 막걸리를 18일 출시한다. 업체 측 발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전원일기’란 제품명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알코올 9%에 500mL 소용량으로 나왔다. 단호박 맛과 생막걸리의 탄산감을 살렸으며, 시골길 자전거 위에서 맞는 청량한 바람이 연상되도록 한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방영된 드라마다.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등 국민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동주조1957 측은 “포천이동막걸리는 일상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술로 오래 사랑받았다는 점에서 MBC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와 닮았다며 전원일기 이동막걸리를 맛보는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신제품 기획 의도를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코카콜라가 차 음료 제품인 ‘태양의 식후비법 W차’의 무라벨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라벨프리 제품은 회사 측의 무라벨 적용 제품군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섞어 만든 차 음료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마실거리로 겨냥했다. 50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판매된다. 코카콜라 측 관계자는 “최근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태양의 식후비법 W차’를 라벨프리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가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운영 중인 청년 예비ㆍ초기창업가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에 입주할 사람을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공간은 창동역사 동측하부에 27㎡ 규모로 꾸려져 있다. 신청 자격은 19 ~ 39세 도봉구 청년(팀 신청시 구성원의 2분의 1 이상이 청년이어야 함)으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창업가 중 개성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사람이다.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도봉구는 창업교육 수료자(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분야 자격증 취득자, 도봉구 청년사업 참여자(청년 네트워크, 청년 펠로우쉽)를 대상으로 우대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1개팀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달 27일까지다. 선정된 입주자는 6개월간 계약하게 되며, 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자에게 도봉구는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 제공하고, 무인경비 및 인터넷 이용료를 지원한다. 또 창업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도 지원한다. 입주자는 창업 자부담비와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중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2~4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 등을 집필한 이수은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나를 위한 고전, 새롭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사람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16일 ‘아빠 자판기’,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대면강좌지만 아쉽게도 조기 마감됐다. 또 중랑구 관내 구립도서관 6곳은 도서 연체나 분실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체지우개’ 이벤트가 있다. 이 기간 동안 반납연체 회원은 자료반납 시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되며, 자료분실로 인한 연체는 실물자료로 변상할 경우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된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
성북구 청년공간 길이음이 예비 청년창업자와 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만 19~39세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 또는 최근 1년 내에 창업한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10팀 내외를 선발하며, 성북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다음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삼양로에 있는 청년공간 길이음과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시장분석 등 창업교육, 선배창업가와의 네트워킹, 사업계획서 교육 및 발표 등을 다룬다. 또 : 시장분석 등 창업교육, 선배창업가와의 네트워킹, 사업계획서 교육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길이음 측은 프로그램 70% 이상 참여자에게 수료증을 주고, 오프라인 코칭과 온라인 창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지난 10일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서울시 지원 패밀리셰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요리를 매개로 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가족관계 강화, 가정의 건강성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족 8가족이 함께 ‘봄이라서 가족과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피크닉 도시락(토스팅 샌드위치, 감자 버터구이, 오렌지에이드)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눴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청이 진행하는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는 수업이다. 이 교육은 회당 2시간씩 총 12회차로 구성돼 있다. 강좌에서는 ▶몸으로 만나는 인권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인권 ▶청소년인권 ▶세계인권현황 ▶인권교육의 실천 등의 주제를 다룬다. 교육은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로 모범을 보이고 관내 전반에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한다. 만 19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는 없다. 구청 측은 추후 수료자 전원에게 ’종로구 아동권리 홍보단‘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심화ㆍ실습교육을 거쳐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학교숲, 복지시설 등 생활권에 있는 녹지에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진료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등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전 발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민간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가 맡는다. 컨설팅은 무료로, 강북구청과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교숲, 사회ㆍ복지ㆍ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불가하다. 또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 장소, 출입 등 요구에 협조해야 한다. 수목진료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청으로 신청해야 한다. 또 컨설팅 후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활권 내 나무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업에 만전을 기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
GS25 편의점이 미국 유명 영화제작사 워너브라더스와 제휴해 배트맨 콜라와 수퍼맨사이다 등 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이다와 콜라 제품의 PB상품이다. 회사 측은 “콜라나 사이다는 기존 유명 브랜드의 상품 점유율이 워낙 견고해 주요 유통사에서 PB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을 꺼려온 음료 카테고리였는데, GS25는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탈 브랜드 소비’, ‘콘텐츠 연계 소비’ 트렌드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출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앞으로 워너브라더스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지속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스낵, 기타 음료 등을 지속 선보인다고 밝혔다. 권민균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앞으로도 MZ 고객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 분석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4~8일 모집하는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를 위한 예비단계가 예비마을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 된다. 다만, 6인 이상 출자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에 자격이 있으며, 법인이 아닌 단체의 경우에는 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 구청은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의 최종심사로 결정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 이상을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비마을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